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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3100선까지 밀려났다. 간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연내 자산매입 축소)를 시사하면서 지수를 끌어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와 테이퍼링 언급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2.59포인트(1.08%) 떨어진 3만4960.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7.81포인트(1.07%) 내린 4400.27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30.27포인트(0.89%) 내린 1만4525.91에 장을 마감했다.
19일 오후 2시22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53포인트(1.60%) 내린 3108.4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8.92포인트 낮은 3140.01에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1억원, 36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695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5.61포인트(2.50%) 내린 995.6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58억원, 1114억원 순매도, 개인은 30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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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