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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정책을 10월 소비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26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비상경제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상생소비지원금은 10월 소비분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 작업을 착실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3% 이상 늘어날 경우 초과분의 10%를 현금성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월별 10만원이다. 

정부는 당초 3개월 동안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2개월로 단축했다. 관련 예산 역시 기존 1조1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줄었다.

카드 캐시백은 개인별로 지정된 전담카드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전담 카드사를 지정하면 개인 보유 전체 신용·체크카드 월간 실적을 확인 후 전담카드사에서 익월 중 캐시백으로 지급하게 된다. 개인별로 지급된 캐시백은 카드 사용 시 우선 차감되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