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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의 친정 복귀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현직 선수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유벤투스와 호날두 이적에 대해 합의했음을 밝힐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호날두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호날두가 맨유의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것이라는 얘기도 많았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직접 전화로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호날두는 12년 만에 맨유로 돌아오게 됐다.
호날두는 지난 2003년 맨유에 입단, 6시즌을 뛰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발롱도르 1회 수상 등을 비롯해 수많은 업적을 쌓아 올렸다.
맨유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집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며 호날두의 복귀를 반겼다.
과거 맨유에서 호날두와 함께 뛰었던 리오 퍼디낸드는 "호날두의 복귀를 가능하게 한 맨유 운영진에게 존경을 표한다. 호날두가 집에 돌아왔고 흥분된다"며 기뻐했다.
골키퍼로 맨유에서 활약했던 에드윈 반 데사르는 "항상 꿈을 꾸어왔지만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맨체스터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파트리스 에브라는 "호날두가 집에 돌아온다. 축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이적이다"고 포스팅했다.
현재 맨유에서 활약 중이고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호날두와 함께 뛴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집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며 반겼다.
세계적인 육상스타이자 맨유의 팬으로 알려진 우사인 볼트도 호날두 복귀를 환영했다. 볼트는 "옳은 결정이었다"며 과거 호날두와 함께 촬영했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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