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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갤럭시Z플립3와 Z폴드3 등 3세대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전격 증설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파인테크닉스가 강세다.
31일 오전 9시7분 파인테크닉스는 전거래일대비 400원(3.46%)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폰 생산능력을 현재 연 1700만 대에서 연 2500만 대로 50% 안팎 늘리기로 했다. 베트남 박닌공장에 하반기 장비를 투입해 이르면 연말이나 늦어도 2022년 초부터 증설 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증설이 마무리되면 생산능력이 폴드 모델 기준 약 1000만대, 플립 모델은 1500만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DSCC는 올해 스마트폰용 폴더블 패널 출하량 예상치를 6월 892만 개에서 8월 1038만개로 두 달 만에 약 16% 높여 잡았다. 내년 전망치는 1640만 개로 6월 전망 대비 14% 높였다.
파인테크닉스는 IT 부품 및 LED 조명 제조·판매업체로 기구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메탈스탬핑, 플라스틱사출, 다이캐스팅, CNC 방식 등 모든 생산기술을 보유했다.
특히 이 회사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힌지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힌지는 수만 번 접었다 폈다 하는 폴더블폰에서 디스플레이와 함께 제품의 내구성을 책임지는 핵심 부품이다. 또한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모듈용 메탈플레이트와 같은 기구모듈과 모바일 기기 내외장 케이스류 등 IT 모바일 제품의 관련 주요 부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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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