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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울버햄튼이 포르투갈 대표팀 미드필더 헤나투 산체스(24)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현재 무릎 부상으로 최소 한달은 경기 출전이 불가한 상태다. 울버햄튼은 하지만 이에 관계없이 그의 영입을 강력히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는 어린 시절부터 기량을 인정받았다.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와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일찌감치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바이에른 진출 이후 플레잉 타임이 줄어들면서 부진에 빠졌다. 스완지시티로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좀처럼 바이에른에서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결국 산체스는 지난 2019년 현 소속팀인 프랑스리그 OSC릴로 이적하면서 부활했다. 릴 합류 첫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장했고 지난 시즌에는 23경기에 출장하는 등 점차 팀에 동화했다.
산체스가 울버햄튼으로 향하면 최근 팀에 합류한 황희찬과도 호흡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산체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울버햄튼에 합류할 경우 팀의 중원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버햄튼은 개막전을 시작으로 3라운드까지 전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3연패에 빠져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강등권인 18위까지 순위가 떨어져 반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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