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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에 따르면 9월에는 인기 국산 중고차 5개 모델 모두 전월 대비 하락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고차 구매 시세의 경우 8월 한 달 동안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중고차 상위 5개 모델을 분석한 9월 예상 시세다. 2019년식 평균 주행거리 8만km 이하의 국산, 수입 중고차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지난 8월 첫차에서 발표한 인기 SUV·RV 중고차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던 더 뉴 카니발은 9월 역시 중고차 구매가가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최저 시세는 약 1920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산차 순위 중 전월 대비 시세가 가장 많이 하락한 모델은 기아의 더 뉴 K5 2세대다. 국민 세단 쏘나타를 제치고 5위를 차지한 K5는 8월에 비해 약 6%정도 저렴해진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평균 구매가는 1831만원으로 신차 대비 61%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수입 중고차 부문에서 하락세를 이어갈 차량은 모두 벤츠 모델이다. E-클래스 5세대는 전월보다 2.6%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 판매가격이 평균 8000만원이 넘는 E-클래스는 중고차로 구매 시 약 4620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GLC-클래스는 8월 대비 3.8% 하락세를 보였으며 최저가 4800만원부터 판매 중이다. 이번 달에 GLC-클래스를 구매할 경우 신차대비 약 50%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차는 9월 내차팔기 예상 매입 시세 데이터도 추가 공개했다. 이는 2016년 이후, 평균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차량을 선별하여 8월 매입 시세를 기반으로 예상한 결과다.
국산 중고차 중 전월 대비 매입 시세가 가장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차는 쉐보레의 더 넥스트 스파크다. 최저 405만원부터 최고 825만원으로 이번 달에는 8월 대비 4.9% 상승된 금액으로 매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수입 중고차 매입 시세의 경우 공개된 5개 모델 모두 전월 대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이 중 BMW의 3시리즈 6세대는 전월 대비 7.4%, 쿠퍼 3세대는 6.7%가량 매입 시세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윤철 첫차 운영본부 이사는 “국산 중고차는 구매 시세가 한풀 꺾이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차팔기 예상 매입 시세에서는 수입차의 강세가 돋보였다.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첫차의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인증딜러의 실제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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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