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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알루미늄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알루미늄 탈산제 및 빌렛 전문기업인 피제이메탈의 주가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6분 피제이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825원(18.31%) 오른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알루미늄 선물은 이날 런던상품거래소(LME)에서 톤당 265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여파로 가격이 하락한 지난해 5월과 비교해 80% 오른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재 알루미늄 재고는 충분하지만 대부분 아시아에 집중돼있어 미국과 유럽의 수입업체들이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콘테이너 부족과 선적 차질까지 겹치면서 가격이 지난해 5월과 비교해도 80% 이상 급등시켰다고 분석했다.
한편 피제이메탈은 국내 알루미늄 탈산제 시장 약 60%의 점유율을 보유한 회사다. 또한 압출용 소재인 알루미늄 발렛 3만6000톤의 연간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알루미늄 가격이 급등하면서 피제이메탈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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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