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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현대중공업 상장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전날 청약 경쟁률은 40.33대1로 나타났다. 청약 증거금은 5조5751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증권사는 삼성증권으로 91.93대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5715억원이 몰렸다.
공동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와 KB증권이 각각 20.83대1, 39.82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인수단인 대신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이 33.51대1, 17.01대1, 15.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8일 오후 4시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해 총 460만8003주를 모집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은 오는 16일이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1조80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5조3264억원 규모다.
지난 2~3일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633곳이 참여해 18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IPO 가운데 SK아이이테크놀로지(1882.9 대1)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높다.
회사는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7600억원을 차세대 선박과 친환경 기술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는 "현대중공업의 현재 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 모두를 높이 평가해준 기관투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이번 IPO를 미래 성장의 새로운 전기로 삼아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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