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상생 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은 10월 소비분부터 지급되도록 시행계획을 마련 중이며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임한별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상생 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은 10월 소비분부터 지급되도록 시행계획을 마련 중이며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2차 추경시 반영된 상생소비지원금 시행방안을 논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신용카드 캐시백 형태로 지원된다. 월간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넘게 증가한 경우 초과분의 10%를 다음 달 카드 캐시백으로 돌려 받는 방식이다.

만약 지난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인 사람이 10월 한 달 동안 153만원을 쓴다면 3%인 3만원을 제외한 초과분 50만원 중 10%인 5만원을 캐시백으로 환급 받게 된다.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시행되며 지원 한도는 1인당 월별 10만원으로 최대 20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홍 부총리는 "국민 편의와 방역 조화 등을 고려해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는 등 가능한 한 사용처를 넓게 인정하겠다"면서 "상세 내용은 추석 연휴 직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