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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SH에너지화학의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31분 SH에너지화학은 전 거래일대비 80원(7.73%) 오른 1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원자재 시장에서 천연가스의 가격이 지난달 35%가 상승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천연가스 저장량은 5년 평균저장량보다 7.6% 낮다. 미국 내 난방 연료의 35%를 차지하는 것이 천연가스다.
CNBC는 지난 9일(현지시각) 천연가스 가격 상승세가 계속돼 올 겨울엔 두 배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냉·난방용으로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물론, 생산공정에 천연가스를 쓰는 기업들의 비용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SH에너지화학은 자원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내 천연가스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2008년 3월20일 현지법인(SH Energy USA, Inc.)을 설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H에너지화학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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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