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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 차세대 자율주행칩 생산을 맡긴다는 소식에 LED의 필수 부품인 제너다이오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삼성에 독점으로 공급중인 오디텍이 강세다.
24일 오디텍은 오전 9시23분 현재 전일 대비 330원(4.58%) 상승한 7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2세대 자율주행칩 HW4.0 위탁생산을 수주한다. HW4.0은 내년 2분기부터 테슬라 전기차에 장착돼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 처리를 담당하게 될 핵심 반도체다.
삼성전자는 경기 화성 등에 있는 7㎚(나노미터) 공정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자율주행칩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7㎚는 5㎚처럼 최신 생산라인은 아니지만 수율(생산품 대비 양품 비율)과 생산 칩 성능 등 경제성과 기능 면에서 모두 검증된 '안정적 생산 공정'으로 평가된다.
한편 오디텍은 반도체 제조공정을 바탕으로 제너다이오드, 파워 트랜지스터 등 비메모리 반도체 칩과 센서 제품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LED의 핵심부품인 제너다이오드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90%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 LG등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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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