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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잉글리시축구리그(EFL)는 재정난으로 파산을 선언한 더비 카운티의 승점 12점을 삭감하는 징계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더비 카운티는 리그 최하위인 24위(승점 –2점)로 떨어졌다.
더비 카운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정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멜 모리스 더비 카운티 구단주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만 2000만파운드(약 323억원)의 경제적 손해를 봤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더비 카운티는 법정 관리 대상이다.
웨인 루니 더비 카운티 감독은 소속팀이 어려운 가운데 끝까지 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니 감독은 "난 팀을 위해 싸울 것"이라며 "코칭스태프를 어려움에 처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팀을 이끌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루니 감독은 지난 2020-2021시즌 더비 카운티 플레잉코치(코치 겸 선수)로 활약하다 지난 1월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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