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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이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호찌민시의 상점들은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도시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내에서 대형 식료품 가게를 운영하는 트란 반 부는 “저는 행복하다”며 “외출 금지 통보를 받은 직원들로 인해 인력난을 겪었고 봉쇄 기간 많은 부담이 됐다”고 밝혔다.
시 정부는 지난달 30일 경제 활성화와 일상 회복을 위해 역내 산업 단지와 건설 현장을 비롯해 쇼핑몰·이발소·식당 등의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군 병력을 동원해 도심 봉쇄에 쓰던 도로 위 시설물들과 검문소도 철거했다.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던 베트남은 지난 4월 발생한 델타 변이 확산세를 막기 위해 호찌민시를 봉쇄했다. 이에 따라 인구의 3분의1이 외출 금지 대상이 됐다. 그 결과 외출 금지시 업무가 불가한 생산 공장과 유통 시장이 마비됐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경기 침체를 겪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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