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복합리조트 내 카지노사업을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남·북을 비롯해 미·중, 북·미 대화 재개의 가능성이 커지며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5일 11시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전일대비 1050원(5.13%)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같은 시간 69.95포인트(2.32%) 하락한 2949.2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리츠를 비롯해 주요 건설·건축자재·철강·전기·은행 등 부동산 관련주가 하락하는 반면 항공이나 호텔 관련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말 방역수칙 완화 전망과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가 커지며 관련주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 복합리조트 내 카지노사업을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남·북을 비롯해 미·중, 북·미 대화 재개의 가능성이 커지며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남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치명률은 점차 감소하는 상황에 글로벌 이동 제한이 일상적 방역 체계화로 점진적 해소되고 있다"며 "국내 호캉스 수요와 중국, 일본 VIP 재입국 시 관광 회복 가능성을 고려할 때 여행주 대비 빠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