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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독립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이달 말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J&J)의 부스터샷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는 20~2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회의는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 회의와 일주일 간격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FDA 자문위는 오는 14~15일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 부스터 백신의 투여량 증량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후 CDC 자문위는 두 백신의 접종 권고 여부 등을 다루게 된다.
모더나는 지난달, 얀센은 이달 초 각각 자사 부스터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모더나는 특히 부스터 투여량을 기존 2회 접종량의 절반인 50마이크로그램(1㎍. 100만분의 1g)으로 제시한 바 있다.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 승인된 부스터 백신은 화이자가 유일하며, 지난달 23일부터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CDC 예방접종자문위는 내달 2~3일에는 화이자 백신의 5~11세 아동 대상 접종 필요성을 검토한다. 지난 7일 화이자가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CDC 논의에 앞서 FDA 자문위가 오는 26일 먼저 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내 5~11세 아동 백신 접종 시기와 관련,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FDA와 CDC 결정에 달렸지만, 이르면 11월 추수감사절 쯤이면 5~11세 아동들도 백신을 맞을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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