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선보였다. /사진=김창성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Taycan Cross Turismo)와 신형 ‘911 GT3’를 지난 14일 공개하고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490마력(PS)의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는 최대 571마력(571PS, 42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1초, 최고속도 240km/h, 625마력(PS)의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는 최대 680마력(680PS, 50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3초, 최고속도 250km/h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4, 4S, 터보의 국내 기준 주행 거리는 각각 287km, 287km, 274km이다.

크로스 투리스모 모델은 모두 사륜구동 및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한 하이테크 섀시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오프로드 디자인(Off-Road Design) 패키지는 지상고를 최대 30mm 높여 까다로운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주행 가능하며 기본 사양의 ‘자갈(Gravel) 모드’는 거친 도로에서도 주행 적합성을 향상시킨다.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는 올 12월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순차적으로 4S와 터보 모델을 내년 상반기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타이칸 4, 4S,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각 1억3800만원, 1억5450만원, 2억60만원이다.
포르쉐코리아가 신형 ‘911 GT3’를 공개했다. /사진=김창성 기자
신형 911 GT3는 최고출력 510마력(PS)을 발휘하는 자연흡기 4.0 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은 내구 레이스를 통해 검증된 911 GT3 R의 구동계를 기반으로 한다.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탑재한 신형 911 GT3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8km/h다.


911 GT3의 모든 디테일 요소에는 레이싱 유전자가 반영된다. 현행 911 모델의 특징이 반영된 콕핏에는 트랙 스크린(track screen)을 추가해 버튼을 누르면 1만rpm까지 엔진 회전수를 표시한 중앙 타코미터 양쪽에 서킷 주행에 필요한 정보인 타이어 공기압, 오일 압력과 온도, 연료 탱크 레벨과 냉각수 온도가 표시된다.

신형 911 GT3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2억2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