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이 '오징어 게임'의 뒤를 이어 전 세계의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마이네임 제작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전 9시4분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전거래일대비 545원(16.42%) 오른 3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트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마이네임'은 지난 17일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 열풍 이후 한국 콘텐트를 향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마이네임은 자연스럽게 전 세계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하자마자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 마이네임이 여세를 몰아 오징어 게임의 뒤를 이을 K-콘텐트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파격적인 소재와 과감한 설정으로 주목받았던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의 차기작이다. 주인공 지우로 분한 한소희가 강렬한 여성 액션을 선보이며, 박희순·안보현·김상호·이학주·장률 등이 출연한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마이네임 제작사로 알려지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