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중국 여자 프로배구 상하이 광명배구단 합류를 위해 22일 출국했다. 사진은 2020도쿄올림픽에서 김연경의 모습. /사진= 뉴스1
김연경이 중국 여자 프로배구 상하이 광명배구단 합류를 위해 22일 출국했다.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김연경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떠났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지난 2020-21시즌 한국 여자배구 V리그 흥국생명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김연경은 올시즌을 앞두고 상하이와 한 시즌 계약을 했다.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김연경이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떠났다고 밝혔다. /사진= 뉴스1
앞서 김연경은 지난 2017-18시즌 상하이에서 한시즌 동안 활약한 바 있다. 이번 합류로 그는 4년만에 복귀하는 셈이다. 김연경은 중국 방역수칙에 따라 2주 동안의 자가격리 등을 거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중국 리그는 다음달부터 두 달여 동안 진행된다.

김연경은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국 소감을 전했다. 한국 여자 배구를 향한 관심도 부탁했다. 김연경은 "지난 16일 개막한 V리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내가 출전하는 경기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힘들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