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나스포츠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이라크 매체 바그다드 투데이 보도를 인용해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16일 예정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 이라크전을 중립 지역인 도하에서 치른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2일(한국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손흥민. /사진= 뉴스1(대한축구협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열리는 이라크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카타르 도하에서 치를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이라크 매체 바그다드 투데이 보도를 인용해 "한국이 다음달 16일 예정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 이라크전을 중립 지역인 도하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당초 이 경기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라크 자국 사정상 경기를 제3국에서 치르게 됐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홈어드밴티지를 누리지 못한다. 하지만 제3국에선 상대의 안방 이점을 확실히 지우고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어 나쁘진 않다.


한국은 최종예선 4차전까지 2승2무 승점 8점을 기록해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이란(3승1무 승점 10점)이다. 대표팀은 다음달 11일 저녁 8시 아랍에미리트(UAE)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5차전을 치른다. 그후 이라크와 격돌한다. UAE와는 첫 맞대결이다. 반면 이라크와는 1차전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