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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8% 이상 급등, 1200달러도 돌파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8.49% 상승한 1208.59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도 0.96% 추가상승하고 있다.
이로써 테슬라의 시총도 1조2000억 달러를 돌파한 1조2140억 달러를 기록했다.
◇ 시총 세계 6위 : 테슬라의 시총 규모는 세계 6위다. 7위인 메타(구 페이스북·9179억 달러)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사우디 아람코, 알파벳(구글 모회사), 아마존이 ‘빅 5’다.
이날 테슬라가 급등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뉴욕증시의 3대지수가 모두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낙관론이 지배하자 테슬라의 주가도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
◇ 8거래일 연속 상승 : 테슬라 주가는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지난달 20일 장 마감 이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21일부터 8거래일간 단 한 번도 하락하지 않고 무려 39.59% 치솟았다.
주식 평론가 짐 크레이머는 CNBC에서 “테슬라 주식의 연이은 강세가 놀랍다”며 “우리가 현재 다뤄야만 하는 일종의 현상”이라고 말했다.
◇ 목표가 상향 조정 : 월가 주요 기관들은 일제히 테슬라 목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예컨대, 최근 파이퍼샌들러의 경우 기존 1200달러에서 1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테슬라의 주식 23%를 보유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재산도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1일 현재 머스크의 개인재산은 3110억 달러로, 압도적인 세계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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