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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그램이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다.
3일 오전 10시 피코그램은 시초가 대비 1650원(6.60%) 하락한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공모가(1만2500원) 대비 두 배 높은 2만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장 시작과 동시에 3만2500원(30%)까지 오른뒤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9시35분쯤에는 2만22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가 형성된데다 변동성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따상(공모가의 2배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태다.
피코그램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14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1000원~1만2500원) 최상단인 1만2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지난달 2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도 1520.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전체 공모 물량 중 25%인 25만주에 대해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했으며 증거금으로 약 2조3755억원이 몰렸다.
피코그램은 수(水)처리 분야의 소재와 필터, 완제품 정수기까지 생산 가능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자체 브랜드 정수기 '퓨리얼(pureal)'을 출시하며 B2C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42억7200만원, 세전순이익 23억8700만원, 당기순이익 19억5700만원을 올렸다. 자본금은 3억1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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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