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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봉오동, 청산리 전투 전승 101주년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이름을 건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가 열린다.
대한사격연맹은 "독립전쟁 선양사업으로 봉오동, 청산리 전투 전승 101주년 기념 '제1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를 여천홍범도기념사업회와 공종 주최로 창설했다"고 3일 밝혔다.
홍범도 장군의 이름을 건 최초의 사격대회로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며, 총 6000만원의 상금이 걸렸다.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는 공기총 왕중왕전이다. 2022년 상반기 국가대표 선발전 상위 30위 이내의 공기권총, 공기소총 주니어, 시니어의 남녀 선수가 참가한다.
도쿄 올림픽 대표로 출전, 한국 소총 차세대 주자로 떠오른 권은지(울진군청), 남태윤(보은군청) 등이 동반 출전한다.
우원식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하는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를 통해 포수출신 홍범도 장군을 보다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에게도 어느 때보다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사격연맹은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는 매년 개최, 독립운동가들을 더 이상 잊혀진 영웅으로 남겨두지 않고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업적을 계승하는데 노력을 할 것"이라며 "우수선수 발굴과 사격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대회의 가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펼쳐진다.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경기장 도착 48시간 이내 코로나검사(PCR검사) 음성판정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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