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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를 인하하고 임기 내 주택 250만호 공급을 위해 재건축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등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질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밝히면서 국내에서 주택 및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진흥기업이 강세다.
8일 진흥기업은 오전 10시27분 현재 전일 대비 170원(7.94%)상승한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주택 공급과 관련해 "취약 계층을 위해선 공공 개발을 통해 공공 주택을 공급하고 규제 완화와 세제 개선을 통해 민간 부문에서 시장에 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임기 내 주택 250만호 공급을 공약했다. 윤 후보는 "신도시 같은 곳의 경우 기존 주택에 대한 재건축 수요가 많기 때문에 관련 규제를 풀면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250만호 가운데 200만호는 규제를 풀고 세제를 완화해 시장에 물건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50만호 가운데 30만호는 '청년 원가 주택'으로 목돈 없는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도시기금 등을 통해 30년 이상 장기 저리로 소요 자금의 80%까지 금융 지원을 해준다는 계획이고, 나머지 20만호는 '역세권첫집주택' 물량으로 공공 재원 투입 없이 용적률 상향 조정만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호, 지방 대도시권에서 연간 1만호 공급이 가능하다고 윤 후보는 말했다.
한편, 진흥기업은 1959년에 설립됐으며, 토목과 건축공사, 주택건설, 주택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한다. 국내외에서 주택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업무·상업시설, 토목·환경, 사회간접자본사업 등 다양한 건설사업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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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