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희찬이 팬들이 뽑은 지난 10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사진= 울버햄튼 인스타그램 캡쳐
황희찬이 10월 울버햄튼 원더러스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울버햄튼은 1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희찬이 팬들이 뽑은 지난달 '이달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지난 9일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A조 5·6차전 출전을 위해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 합류했다. 그는 출국하기 전 훈련장에서 상을 받았다


구단은 "황희찬은 파괴적인 마무리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냈고 엘런드 로드(리즈 유나이티드 홈구장)에서 무승부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뉴캐슬전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리즈 원정에서도 1골을 기록하며 팀을 1-1 무승부로 이끌었다.

황희찬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임대로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었다. 황희찬의 활약에 울버햄튼은 완전 이적을 적극 추진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황희찬은 현재까지 리그 7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황희찬은 이번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