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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15분 버킷스튜디오는 전거래일대비 460원(8.29%) 오른 6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지난 8일 밤(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시즌2를 암시했다. 황 감독이 시즌2의 구상을 공식석상에서 언급한 건 처음이다.
황 감독은 "언제 어떻게 될지를 언급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주인공인) 성기훈이 돌아와 세상을 위해 뭔가를 할 것이라는 점은 약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9월 공개 이후 4주 만에 전 세계에서 1억4000만 가구 이상이 시청하면서 넷플릭스가 제작한 역대 오리지널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은 시청자를 불러 모았다.
이정재 소속사 대주주로 자리하고 있는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게임 흥행 이후 관련주로 묶이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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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