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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은 지난 9일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18-15로 앞서가던 4세트 중반 네트에 붙은 공을 처리하다 세터 김하경의 발을 밟아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통증을 호소하던 김희진은 한동안 코트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던 김희진은 검진 결과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우려했던 골절이나 인대 손상 등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구단 관계자는 10일 "일단 인대와 연골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부상 부위가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던 곳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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