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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두산은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7전4승제) 1차전을 치른다.
KT는 이날 타선을 조용호(좌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제라드 호잉(우익수)-장성우(포수)-배정대(중견수)-박경수(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구성했으며 선발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다.
KT는 정규시즌과 동일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KBO리그 최강으로 꼽히는 마운드가 있기에 타선이 터진다면 손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밑바탕에 깔렸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로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이어지는 중심 타선은 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 하위 타선은 박세혁(포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김재호(유격수)가 맡는다. 선발 투수로는 곽빈이 나선다.
허리 통증으로 플레이오프를 건너뛴 곽빈이 상태가 호전되며 데뷔 첫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서게 됐다. 곽빈은 올 시즌 KT를 상대로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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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