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이재영의 소속팀 PAOK 테살로니키가 지난 14일 홈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재영은 무릎 부상이 악화된 상태다. 사진은 지난달 PAOK 첫 훈련에 합류한 자매의 모습. /사진=뉴스1
이다영·이재영 자매가 이번 라운드 들어 주춤하며 그리스 진출 이후 첫 패배를 경험했다.

두 사람의 소속팀 PAOK 테살로니키(이하 PAOK)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그리스 카라마리아 미크라스 체육관에서 열린 ASP 테티스와의 정규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먼저 두 세를 따고도 역전패했다.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26-24, 27-25, 23-25, 23-25, 18-20)으로 패했다.


이날 이다영은 선발로 나서 안정된 토스를 바탕으로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하지만 팀의 패배를 빛이 바랬다. 

반면 이재영은 이날 경기에도 결장했다. 지난달 31일 이후 세 경기 연속 결장이다. 무릎 부상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리스 현지 매체 포스톤 스포츠는 이재영이 한국 의료진에게 치료받기를 원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PAOK는 오는 17일 아스테릭스와의 CEV컵 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