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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검사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트윔은 전날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받았다. 매매거래는 이날부터 개시되며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미적용된다.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31.5%(228 만주)로 많지 않은 수준이다.
상장주관사 대신증권에 따르면 트윔은 지난 2~3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7800원~2만4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672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627.34대 1을 기록했다.
지난 8∼9일 진행한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2266.84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7조6052억원이 몰렸다.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디어유의 청약 경쟁률(1598대1) 보다 높은 수준이다. 디어유는 상장 첫날 장중 '따상(공모가의 두배에 시초가 형성후 상한가)'을 터치하기도 했다.
트윔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주요 제품은 비전모듈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검사기 등이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Rule 기반 장비가 74.1%로 가장 많고 AI 기반 장비는 25.9%를 차지하고 있다.
자본금은 현재 36억2700만원이다. 정한섭 대표가 최대주주로 지분 50.4%를 보유하고 있고 벤처금융(27.6%) 전문투자자(1.4%) 소액주주(3.3%) 상장주선인(0.5%) 공모주주(16.8%)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50억3900만원, 세전순이익 32억2700만원, 당기순이익 32억1700만원을 올렸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 초기의 룰(Rule) 기반 비전검사 사업에서 2017년 AI(인공지능) 기반의 비전검사 사업 확대되면서 전방시장 다각화 및 고객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에 긍정적"이라며 " AI 사업부 신설과 함께 AI 기반 검사장비 사업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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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