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나시티즌의 마사(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의 일본 출신 미드필더 마사가 대전 팬들이 뽑은 10월의 MVP로 선정됐다.

대전은 17일 마사가 10월 MVP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월간 MVP는 구단 내에서 한 달간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기반으로 3명의 후보를 선별한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를 기록한 1명의 선수를 선정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마사는 함께 후보에 오른 공민현과 이현식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사는 10월 해트트릭을 포함해 7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프로 데뷔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대전의 승격을 위해 인생을 걸겠다"는 한국어 인터뷰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마사는 K리그2 33라운드부터 35라운드까지 3라운드 연속 베스트11에 선정됐고, 33라운드와 35라운드에는 라운드 MVP에 뽑히기도 했다.


마사는 "10월에 많은 득점으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 팀은 앞으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압도적인 경기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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