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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잠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권력 승계'를 한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역대 최고령 대통령인 바이든 대통령의 자신의 79번째 생일 전날 워싱턴 외곽에 있는 '월터 리드 메디컬 센터'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장내시경 검진을 위해 마취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과거 관행대로 부통령에게 권력을 승계한다. 여기에는 미군의 핵무기고 통제 등도 포함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마취 상태에 있는 짧은 기간 동안 부통령에게 권력을 승계할 것"이라며 "부통령은 이 기간 웨스트윙에 자신의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도 2002년과 2007년 같은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했다.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검진 결과 요약본이 오후 늦게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1년 전 대선 당시 자신의 건강과 관련해 유권자들에게 완전히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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