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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전남은 오는 24일 저녁 8시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을 펼친다.
대구는 김해시청, 김천 상무, 강원FC를 차례로 꺾고 지난 2018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다시 결승에 진출했다. 문제는 체력이다. 대구는 지난 21일 수원 삼성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전남과의 FA컵 결승 1차전에 이어 오는 28일 전북과의 경기까지 8일동안 3경기를 치르는 일정에 돌입해 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선수들도 있어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대구는 브라질 트리오 세징야, 에드가, 라마스를 필두로 공격진을 가동할 예정이다.
전남은 FA컵에서 3번(1997,2006,2007)이나 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비교적 최근인 지난 2018년 준결승에서 대구에게 덜미를 잡한 바 있어 나름대로 설욕전인 셈이다.
결승 2차전은 다음달 11일 낮 12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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