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공포에 진단키트주가 강세다.
29일 오전 9시47분 씨젠은 전거래일 대비 6100원(8.48%) 상승한 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3900원(16.69%)까지 오르면서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8만원대를 돌파했다.
같은 시간 랩지노믹스는 10.51% 급등한 3만4700원에, 수젠텍은 8.79% 상승한 1만8000원에, 엑세스바이오는 7.51% 오른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된 오미크론이 유럽, 홍콩, 캐나다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오미크론은 남아공 과학자들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새로운 변이가 발견됐다고 보고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WHO는 지난 26일 오미크론을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다섯 번째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위드코로나 시행, 바이러스 전파력이 높아지는 겨울 도래,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코로나19 우려가 재차 확산됐다"며 "다만 오미크론 증상이 현재까지는 경미하다고 알려졌으며 효과는 낮을 수 있으나 이미 다수의 백신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남아프리카에서 홍콩에 도착한 여행자에서 확인됐으며 여행자와 같은 호텔에서 감염된 환자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자"라며 "5개월 전 접종으로 인한 돌파 감염이 추측되고 있어 향후 부스터샷 중요도가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대통령 주재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현 상황에 대한 방역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 7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