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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펫팸족을 겨냥한 '멍이냥이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해 호응을 얻은 가운데 또하나의 공익형 ESG상품인 비대면 전용 '멍이냥이 적금'을 새롭게 내놨다.
1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공익형 ESG 상품인 '멍이냥이 적금'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종이통장 발행을 없애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모바일웹뱅킹 채널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5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로 1년제 가입이 가능하다.
판매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판매 기한까지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판매 기간 종료 후에는 가입자 1명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소를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가치보듬에 기부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앞서 반려동물 관련 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간식비, 질병 예방·치료비등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멍이냥이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해 지난7월에는 1만좌를 돌파하며 판매에 따른 수익의 일정부분인 300만원을 동물보호단체인 가치보듬에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은행은 이전에도 ESG 경영 강화를 통해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최대 0.4%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지원하는 공익형 ESG 대출상품 ‘ESG SUPPORT LOAN’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 ESG 인증등급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1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을 발행해 조달된 자금을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사업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최근 ESG 경영과 착한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금융소비자와 함께하면 기업의 선한 영향력 전파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멍이냥이 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작지만 따뜻한 관심들이 모여 세상을 변화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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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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