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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오는 2일 오전 5시1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현재 13경기 8승 4무 1패(승점 28점)로 3위다. 반면 에버튼은 4승 3무 6패(승점 15점)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리버풀은 역대 전적에서 우세하다. 에버튼과 238경기에서 95승 76무 67패를 기록중이다. 현재 리그 상황도 유리하다. 리버풀은 최근 치른 7번의 공식 경기서 5승 1무 1패를 올렸다. 반면 에버튼은 단 한번의 승리(2무 5패)도 없었다.
앞서 리버풀은 지난해 10월 에버튼과 마지막 리그 경기를 가졌다. 이날 버질 반 다이크와 티아고 알칸타라는 에버튼 선수들의 거친 태클로 부상을 당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28일 기자회견에서 에버튼이 너무 거칠다며 불만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어 "축구에서 부상은 자주 발생하지만 지난 에버튼과의 경기에선 발생하면 안되는 일들이 계속 일어났다"며 "다른 팀과의 경기에서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클롭 감독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일들을 쉽게 잊을 수 없다"며 "심지어 반 다이크는 경험이 많은 선수임에도 부상 당했다"는 말로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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