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와 가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 첫 사례가 보고됐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질병통제센터(NCDC)는 지난 10월 수집된 샘플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는 기존의 발표를 수정했다.
NCDC는 수정된 성명을 통해 10월 수집된 샘플을 언급하지 않는 대신 델타 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정된 성명을 통해 "남아공 여행 경력이 있는 3명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됐다"고만 밝혔다.
앞서 NCDC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명이 발생했는데 이들 모두 지난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NCND가 나이지리아 입국자들 가운데 이전 확진 사례를 소급해 검사한 결과, 지난 10월 수집된 샘플에서 오미크론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었다.
이와 함께 가나에서도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나 보건당국은 지난달 21일 수행한 시퀀싱(염기서열 분석) 결과 아크라 국제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에게서 첫 오미크론 변이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시퀀싱 결과 얼마나 많은 양성환자가 발견됐는지 밝히지 않았다. 패트릭 쿠마 아보아게 보건국장은 확진 사례는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에서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백신 접종과 관련한 행사에서 "지금까지 시행한 지역사회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가나 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