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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윤성빈은 4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1-22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3차 스켈레톤 남자 대회에서 1차 시기 57초43을 기록, 28명 중 26위에 그쳤다.
2014-15시즌부터 월드컵 대회에 참가했던 윤성빈이 20위 밖으로 밀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20위권 안에 들지 못하면서 2차 시기에 나서지 못하고 이번 대회를 마쳤다.
윤성빈은 스타트에서 4.97로 전체 5위에 해당하는 좋은 출발을 했으나 이후 1구간을 22초29로 13위로 통과, 점점 순위가 내려갔다. 이어 2구간을 32초10으로 15위, 3구간을 40초56으로 21위, 4구간을 48초53으로 24위로 통과한 끝에 57초43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월드컵 2차 대회에서 1분46초18로 4위에 올랐던 정승기(가톨릭관동대)도 이번엔 부진했다. 1차 시기에서 57초30을 기록, 22위에 머물렀다.
김지수(강원도청)는 1차 시기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56초73으로 16위에 올랐다. 이후 2차 시기에서는 56초98을 기록해 종합 16위에 자리했다.
월드컵 3차 대회를 마친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은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리는 월드컵 4차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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