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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석 LG트윈스 단장은 지난달 29일 2021시즌 마지막 월간 유튜브 라이브에서 외부 FA 영입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차 단장은 "(외부 FA 선수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는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되면 활용하겠다"며 "많은 선수들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력 보강을 할 것"이라며 "윈나우(즉시전력 선수를 영입해 다가오는 다음 시즌 승리하는 방침) 우승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LG는 내야수를 주시하고 있다. 차 단장은 "내야수가 필요하다"며 황재균에 대한 관심을 언급했다. 내야수 FA로 박병호(키움 히어로즈·1루수)와 정훈(롯데 자이언츠·1루수)이 있지만 LG 전력에 잘 어울리는 선수는 황재균이다.
현 소속팀인 KT위즈도 황재균을 붙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리즈 MVP 박경수는 그를 향해 공개적으로 팀에 남으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2018년 KT와 4년 88억원에 계약했다. 당시 LG트윈스도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3루수 자리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황재균은 KT를 선택했고 LG는 외국인 타자를 3루수에 지정했다. 2019시즌에는 히어로즈와 사인·트레이드로 김민성을 영입했다. 하지만 LG의 3루 자리는 여전히 아쉬웠다.
이에 따라 LG는 전력 보강을 위해 황재균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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