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에 따르면 앨런 시어러가 15라운드 이주의 팀에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을 최전방 중앙 공격수로 선택했다. 사진은 지난 6일 노리치 시티전에 나선 손흥민. /사진=로이터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의 선택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어러가 선정한 2021-22시즌 EPL 15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중앙 공격수로 뽑혔다. 명단에 오른 선수들을 선정한 시어러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이 보여준 강점들의 핵심에 있었다"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노리치 시티와의 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32분에는 쐐기 골까지 터뜨렸다.


이번 베스트 11에는 손흥민과 함께 데머라이 그레이(레스터 시티), 제로드 보웬(웨스트햄)이 공격진에 자리했다. 미드필더로는 메이슨 마운트(첼시), 프레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가 뽑혔다.

수비수로는 벤 데이비스(토트넘), 자말 라셀레스(뉴캐슬 유나이티드), 에즈리 콘사(애스턴 빌라), 디오고 달로트(맨유)가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골키퍼로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빌라)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