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화 이글스에 따르면 손혁 전 키움 히어르조 감독이 한화의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둥지를 옮긴다. 사진은 지난해 6월 키움 감독 시절의 손혁. /사진=뉴시스
손혁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한화 이글스로 둥지를 옮긴다.

한화 구단은 9일 손 전 감독을 구단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손 전 감독의 풍부한 야구 관련 경력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선수단 전력강화 방안을 정립하기 위해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손 전 감독은 이후 LG트윈스, KIA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이어 지난 2009년 한화 인스트럭터로 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야구 해설위원을 거쳐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등에서 투수코치를 역임했고 지난 시즌에는 키움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이밖에 그는 미국 마이너리그 노포크타이즈에서 선수로 뛴 경험까지 갖춰 국내·외 야구 관련 네트워크가 폭넓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