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임영웅./사진=뉴스1
가수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팬들이 연말을 맞아 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 중이다. 임영웅은 지난 6월 팬클럽의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임영웅의 팬클럽 '포항·대구 영웅시대 영웅바라기'가 포항 한가족요양원을 찾아 전동침대와 온열찜질기를 기부했다.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고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란수 한가족요양원장은 “포항대구 영웅시대 영웅바라기 덕분에 안심하며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돼 좋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한가족요양원 임직원들도 가수 임영웅을 함께 응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시대 대구누부야방도 최근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 4000장을 기부했다.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 팬클럽 회원은 "날씨가 추웠지만 다 함께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저소득 가정이 조금이라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영웅시대 회원분들이 함께 해서 뜻깊은 하루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