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가 제15회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100m에서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대한수영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황선우(서울체고)가 남자 개인혼영 100m에서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황선우는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15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100m 준결승에서 52초13을 기록했다.


황선우는 전체 16명 중 9위에 올라 아쉽게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공동 7위로 결승행 막차를 탄 이탈리아의 마르코 오르시와 오스트리아의 번하드 레잇샤머의 52초03과는 불과 0.1초 차이였다.

하지만 황선우는 본인이 보유하고 있단 한국 기록을 0.17초 앞당기는데 성공했다.


황선우는 경기를 마친 뒤 "개인혼영 100m에서 이전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내 후련하다"며 "비록 결승은 아쉽게 못 나갔지만 개인혼영보다는 자유형100m에 더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중 남자 계영 400m, 여자 계영 400m, 남자 평영 200m, 혼성혼계영 200m 등 총 5개의 한국기록을 새로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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