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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넥슨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카드와 넥슨은 양사의 데이터 기술과 PLCC에 기반한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넥슨 PLCC에는 넥슨 게임 이용자에게 최적화한 혜택이 담긴다. 카드 신청과 발급 과정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도입해 미션을 수행하면 보너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넥슨 PLCC는 현대카드가 오랜만에 내놓는 대형 PLCC로 이번이 16번째다.
현대카드는 게임이라는 가상세계에서 분석된 사용자의 활동과 사용자의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활용해 고객의 혜택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넥슨은 PLCC에서 얻어진 게임 사용자들의 게임 밖 소비·취향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넥슨코리아 사옥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게임은 최근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 가운데 하나로 앞으로의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특히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들의 동맹인 ‘도메인 갤럭시(Domain Galaxy)’ 내에서 넥슨이 다른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이 데이터 생태계가 더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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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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