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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한시적 비대면 진료 또한 계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10시8분 이지케어텍은 전거래일대비 3300원(8.56%) 오른 4만1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격·오지(隔·奧地) 군부대, 원양 선박, 재택의료시범사업 등에 한해서만 의사가 환자를 비대면으로 진료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원격의료가 확장되면서 지난해 2월 전화상담과 처방이 한시적으로 허용됐다. 그해 12월 ‘심각 단계 이상의 감염병 위기 경보가 발령됐을 때 비대면 진단, 상담, 처방할 수 있다’는 내용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달 6일 기준 누적 상담은 328만3790건, 청구된 진료비는 약 511억원이다.
원격의료 시장이 커지면서 의료계에서는 원격의료 TF를 본격 출범해 이에 대한 본격 논의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서울시의사회 원격의료연구회는 최근 세미나개최를 통해 원격의료에 대한 개념과 제도화 시 생겨날 수 있는 법적쟁점에 대한 연구원들의 발표를 이어간 바 있다.
한편 이지케어텍은 '신기술 적용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사업'에서 비대면 의료 분야의 주관기업으로서 분당서울대병원, 라온시큐어, FSH KOREA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 비접촉 진료 플랫폼의 보안 강화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국내 최초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연동되는 비대면 의료 솔루션으로서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HIS에 저장된 의무기록 등을 활용해 진료의 연속성과 편리함을 보장한다.
또한 지난 7월 보건복지부의 '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형(모델) 개발 지원사업' 중 '원격 중환자실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비대면 협진시스템(eICU)'으로 소개됐고, 해외로는 국내 최초 사우디에 차세대 원격의료 솔루션 이지온더콜(ezOntheCall)을 수출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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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