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매타버스 시즌2, 걸어서 민심속으로'의 일환으로 지하철을 타고 숙대입구역에서 총신대 역까지 이동하며 시민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일정을 재개한다. 이 후보는 별세한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고(故) 배은심 여사의 조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오전 이 후보의 음성 판정 소식과 함께 이 후보와 배 여사의 최근 통화 소식을 전했다.

선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배 여사의 입원 소식을 듣고 이달 초 직접 전화를 걸어 배 여사의 안부를 물었다.


이 후보는 통화에서 "빨리 쾌차하시라"고 했고, 배 여사는 이 후보의 건강을 걱정했다고 한다. 이에 이 후보는 "저는 걱정하지 마시고, 쾌차를 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대위 측은 이 후보가 추도사와 함께 조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부터 일정을 재개한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명심 토크콘서트' 일정을 함께한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날(8일)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검사를 받았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소극장에서 '손실보상 사각지대'를 주제로 타운홀미팅을 한다. 이어 지하철을 타고 홍대로 이동해 홍대 거리를 걸으며 청년 민심을 탐방한다.


이후에는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대학생, 취준생,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배달·아르바이트 노동자들과 만나 청년 문제 관련 대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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