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서울 여의도 중앙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1.1.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민의힘이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체한지 나흘만인 9일 선거대책본부의 기본 틀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정권교체라는 준엄한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그동안 다소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대규모 선대위'를 해체하고 '슬림형 선대본부'로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국민에게 다가간다"고 밝혔다.


'슬림형 선대본부'는 선대위의 6개 총괄본부를 Δ선거대책본부(권영세 본부장) Δ정책본부(원희룡 본부장) 중심으로 개편한 것이 핵심이다.

또 기존 후보 비서실에 있던 일정·메시지 기능을 선거대책본부로 이관하고, 선거대책본부의 상황실은 선거 관련 전반 사무를 통할·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민의힘에 속하지 않으면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인사들을 포괄했던 '새시대준비위원회'는 '정권교체동행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윤 후보가 위원장을 맡아 직접 챙기기로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선대본부 개편을 통해 국민의힘은 앞으로 윤 후보가 남은 대선 기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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