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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금리인상 우려에 비트코인이 한때 4만 달러를 하회하는 등 급락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데드크로스는 50일 이평선이 200일 이평선 아래로 떨어지는 것으로, 대세하락을 상징한다.
비트코인은 11일 오전 6시 5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57% 하락한 4만1762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새벽 1시를 전후해 3만9796달러까지 밀려 4만 달러를 하회했었다.
이는 골드만삭스가 연준이 올해 4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골드만삭스는 전일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오는 3월, 6월, 9월, 12월에 각각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이 나온 이후 시중금리가 1.8%를 돌파했다. 이날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시장금리)은 1.8%까지 올라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금리 우려에 비트코인은 한때 4만 달러를 하회했지만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현재는 4만1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6% 하락한 510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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