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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제공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광주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3.1% 증가했다.
업종별로 ▲전자부품(19.3%) ▲자동차(17.0%) 등을 중심으로 늘면서 전월(-4.1%)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5.9% 증가했다. 백화점 판매(10월 18.1% → 11월 17.9%)는 증가세를 지속한 반면 대형마트(-3.4% → -11.6%)는 감소폭이 확대됐다.
같은 달 수출은 자동차(-13.8%)가 줄었으나 ▲전자전기(27.9%) ▲플라스틱·고무(5.0%) 등이 늘면서 전년동월대비 10.9% 증가했다. 전월(0.1%)대비로도 증가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7% 상승했다.
교통(10.7%) ▲식료품·비주류음료(5.3%) ▲음식·숙박(5.0%)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
작년 11월 취업자 수(74만3000명)는 전년동월대비 1000명 감소해 전월(2000명)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9000명) 등에서 증가했으나 ▲제조업(-5000명) ▲도소매·숙박음식업(-3000명) 등의 취업자가 감소했다.
전남지역 지난해 11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6.1% 증가했다
1차금속(-3.6%)이 감소했으나 ▲화학제품(37.8%) ▲석유정제(28.3%)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12.2%)보다 증가 폭이 확대했다.
같은 달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보합을 보였다.
수출은 석유제품(111.6%) ▲화학공업제품(83.0%) 및 ▲철강금속(43.0%) 등이 크게 늘면서 전년동월대비 67.4% 증가했다. 전월(89.4%)대비로도 증가세가 지속했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했다.
교통(12.0%) ▲식료품·비주류음료(5.5%) ▲주택·수도·전기·연료(5.1%)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
작년 11월 취업자 수(100만8000명)는 전년동월대비 2만3000명 증가해 전월(2만8000명) 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건설업(-8000명) 등의 취업자가 감소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3000명)과 ▲농림어업(1만5000명) 등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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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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