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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해서 이국적인 분위기의 가게들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골목의 차분한 분위기만큼 오랜 역사를 간직한 노포부터 유명 셰프의 내공 깊은 레스토랑까지 다양하다. 조용하지만 강력한 힘을 지닌 맛집들은 들어서는 순간부터 주인장의 철학에 압도된다.
◆파올로 데 마리아
이곳의 오너인 파올로 데 마리아(파올로) 셰프는 국내에서 오랜 기간 정통 이탈리아의 맛을 선보여왔다. 고작 13세의 나이에 고향인 피에몬테의 토리노 요리학교에 입학하면서 시작된 그의 요리 인생은 벌써 40년의 세월을 머금었다.
레스토랑 상호가 그의 이름인 것처럼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요리는 물론 작은 요소 하나하나에도 그의 철학이 오롯이 배어있다. 때문에 이 공간은 셰프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레스토랑의 장르를 국내 최초로 ‘파인 트라토리아’로 포지셔닝했다. 캐주얼한 형태의 트라토리아와 격식 있는 파인 다이닝의 중간 개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식사의 깊이는 파인 다이닝 수준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파올로 셰프의 음식은 말 그대로 ‘정통 이탈리안’ 식이다. 파올로 셰프는 이탈리아의 식문화를 한국에 제대로 알리고 싶다는 뜻을 놓치지 않으려는 요리 철학을 뚝심 있게 지켜왔다. 그 덕에 고향의 맛이 그리운, 한국에 거주하는 이탈리아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공간으로 손꼽히는 정통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도 대부분 이탈리아로부터 공수한다. 파스타면은 모두 셰프가 직접 뽑는다. 살루미, 프로슈토 등 육가공품도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직접 만든다.
셰프의 요리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대표 메뉴인 ‘부라따 치즈를 곁들인 갑오징어 탈리아텔레’는 파스타처럼 보이지만 파스타가 아닌 전채 요리다. 갑오징어를 수비드 처리해 저온 숙성을 한 뒤 파스타 면의 한 종류인 탈리아텔레 면처럼 얇게 썰어 방울토마토와 부라따 치즈를 곁들여 먹는 메뉴다.
‘바삭한 새우를 곁들인 카포나타’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대표 요리다. 전채 요리로 베이직한 베지터블 카포나타에 파올로 셰프만의 레시피인 바삭하게 튀긴 새우를 올려 제공한다. 파스타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시금치 생면에 상큼한 레몬향을 가미한 ‘레몬 새우크림 파스타’다.
◆카덴
◆고고쭈꾸미
◆피터팬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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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화 다이어리알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