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9일(한국시각) 나예프 알 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스1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19일(이하 한국시각) 나예프 알 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영빈관 접견실에서 나예프 사무총장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대면을 계기로 우리측과 GCC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GCC 6개국(사우디아라비아·UAE·카타르·쿠웨이트·오만·바레인)은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의 68%를 공급한다.

이후 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참여 중인 리야드 메트로 건설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지하철 총 6개 노선을 건설하는 공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이번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이집트로 출국한다.